제일기획(030000)은 이현정 미디어플래닝팀장(사진)이 6월 프랑스 칸에서 열리는 ‘칸 국제광고제’ 미디어 부문 심사위원으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이로써 제일기획은 지난 2008년부터 7년 연속으로 칸 국제 광고제에 심사위원을 지속적으로 배출하게 됐다. 칸 국제 광고제는 광고의 완성도와 창의성등을 평가하는 것 뿐 아니라 글로벌 트렌드를 제시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 팀장 외에도 제일기획은 올해 열리는 권위 있는 국제 광고제에서 활약할 심사위원들을 잇달아 배출하고 있다.
또 아시아 최고의 마케팅 캠페인을 가리는 AMES(Asia Marketing Effectiveness & Strategies)광고제에도 제일기획의 이주현 팀장, 김덕희 대리, 김난희 부센터장, 이형도 팀장 등 4명이 심사위원으로 선정됐다.
한편, 제일기획은 지난해 칸 국제광고제를 비롯해 10개 광고제에서 86개의 상을 받았다. 특히 칸 국제광고제에서는 대상으로 비롯해 21개의 상을 받으면서 올해도 심사위원을 배출할 수 있는 자격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