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이노셀은 지난해 3월 최근 4사업연도 연속 영업손실 발생으로 관리종목에 지정됐다.
이노셀 관계자는 “항암면역세포치료제 ‘이뮨셀-LC’의 개발과 대규모의 임상3상 시험을 진행하면서 비용부담이 발생했다”며 “지난 2008년부터 2011년까지 4년 연속 영업손실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한상흥 이노셀 대표는 “자본감소 추진은 이노셀의 미래가치를 극대화하기 위한 불가피한 선택”이라며 “시장에서 우려하는 무상감자 이후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추진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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