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프로그램은 유능한 장애청년 발굴과 국제사회 리더양성, 장애청년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해 작년부터 실시됐으며 신한금융그룹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후원하고 사단법인 한국장애인재활협회가 주관한다.
올해 선정된 장애청년드림팀은 공개모집으로 선정된 장애청년과 협력자 70여명으로 구성됐으며 ‘지구촌 장애인의 자립상’을 주제로 9월초부터 미국, 이탈리아, 노르웨이. 호주, 중국등에 파견된다.
이인호 신한지주 사장는 격려사를 통해 "이번 연수가 우리나라 170만 장애우들에게 장애를 극복하는 의지와 용기를 불어넣는 소중한 시도가 될 것"이라며 "장애우와 비장애인이 협력하고 조화를 이루는 더불어 사는 시대를 앞당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