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GS `쑥쑥`..삼성·LG `삐걱`

1분기 10대그룹 순익 4.6조..전년비 41%↓
  • 등록 2005-05-18 오후 12:00:30

    수정 2005-05-18 오후 12:00:30

[edaily 김희석기자] 1분기 실적에서 그룹별 명암이 엇갈렸다. 현대차그룹과 롯데그룹, GS그룹이 선전한 반면 삼성그룹과 LG그룹, 한진그룹은 부진했다. 18일 증권선물거래소와 한국상장사협의회가 유가증권시장(거래소) 소속 12월결산 기업중 공정위발표 10개그룹(공기업제외)의 실적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10대그룹의 총 매출액은 71조2260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2.81% 증가했으나 순이익은 4조6125억원으로 41.02% 감소했다. 10대그룹의 순이익 규모는 12월 결산법인 전체(12조1223억원)의 38.04%를 차지했다. 그룹별로는 삼성그룹의 순이익이 52.62% 감소하고 LG그룹도 83.20% 큰폭 감소했다. 반면 현대차그룹의 순이익이 9.00% 증가한 가운데 롯데그룹은 55.51%, 한화그룹은 94.12%, 금호아시아나그룹은 13.34% 각각 증가했다. (아래표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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