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유준하 기자] 15일 국내 국고채 시장은 강보합 출발했다. 3년 국채선물은 6틱대 오르고 있다. 채권 금리와 가격은 반대로 움직인다.
| 10년 국채선물 가격 차트(자료=마켓포인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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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16분 기준 3년 국채선물(KTB)은 전 거래일 대비 6틱 오른 105.22를, 10년 국채선물(LKTB)은 5틱 오른 114.29를 기록 중이다. 각각의 현물 금리 역시 1.3bp, 0.5bp(1bp=0.01%포인트) 하락 중이다.
3년 국채선물 수급을 살펴보면 외국인 1425계약, 개인 25계약, 투신 672계약, 연기금 455계약 순매도를, 금융투자 845계약, 은행 1627계약 순매수를 보인다.
10년 국채선물은 외국인 343계약, 은행 254계약 순매수를, 금융투자 394계약, 투신 64계약, 연기금 39계약 순매도 중이다.
이외 국고채도 일제히 금리가 하락 중이다.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민평3사 기준 국고채 2년물 금리는 1.2bp 내린 3.266%, 5년물 금리는 전거래일 대비 0.7bp 내린 3.225%를 기록 중이다.
아시아 장에서 미국채 10년물 금리는 0.9bp 내린 3.961%를 기록 중이다.
한편 전거래일 콜금리는 3.432%를, 레포금리는 3.43%를 보였다. 이날 콜 시장은 일부 시중은행의 적수 관리를 위한 콜 차입 수요가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