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김성한 SK㈜ C&C ESG(환경·사회·지배구조)담당을 비롯한 회사 구성원들과 한국장애인재활협회 관계자들이 참석해 장학생으로 선정된 학생들을 격려하고 축하했다.
올해는 대학생 32명, 대학원생 4명 등 총 36명의 행복IT장학생에게 총 1억 1300만원에 이르는 장학금을 지원한다.
행복IT장학금은 지난 1년간 사내 온·오프라인 성금 모금 캠페인에 구성원 947명이 참여해 조성한 기금이다. 여기에다 회사에서 운영하고 있는 일상 속 사회적가치 실천 프로그램(행가래)을 통해 획득한 리워드 포인트 기부가 더해 장학금을 마련했다.
SK㈜ C&C가 지금까지 후원해 온 장학금은 총 15억2000만원에 이르며 행복IT장학금을 받은 학생 수는 총 969명을 기록했다.
김성한 SK㈜ C&C ESG 담당은 “행복IT장학금에는 학생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는 구성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겨 있다”며 “SK㈜ C&C는 행복IT 장학생들이 IT 전문가로서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격려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