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범준 기자] 제이에프티는 자사 전자담배 브랜드 ‘저스트포그’ 대용량 일회용 전자담배 제품 ‘코·팝(이하 코팝)’을 공식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 전자담배 ‘저스트포그’ 대용량 일회용 전자담배 제품 ‘코·팝’. (사진=제이에프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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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팝은 액상이 충전돼 있어 사용자가 구입 즉시 사용이 가능하도록 해 편의성을 강화한 일회용 전자담배 기기다. 해당 기기는 자동흡입 방식으로 사용자가 흡입을 하는 경우 센서에 의해 자동으로 작동한다.
저스트포그 코팝은 ‘리치’, ‘쿠바시가’ 등 6가지 가향 제품군으로 선보였다. 편의성과 함께 진한 맛과 강한 타격감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제품 용량은 9㎖로 약 4500회 흡입할 수 있어 대용량 기기로 분류된다.
또 코팝은 ‘1.2 옴 메쉬코일’을 탑재했다. 이 코일은 액상의 향 표현을 극대화하는 것이 특징이다. 배터리 용량은 550mAh로 USB C타입으로 충전이 가능해 활용성을 높였다. 제이에프티는 기기 품질관리를 위해 코팝의 액상 제조부터 주입까지 모두 국내에서 진행했다.
제이에프티는 코팝 출시를 기념해 저스트포그 소매점 전용 쇼핑몰 회원 가입자를 대상으로 코팝 6종을 2개씩 총 12개 제품을 무료 샘플로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기간은 이달 말까지다.
제이에프티는 2009년 설립한 전자담배 기기 전문 제조 기업이다. 국내 전자담배 기업 중 유일하게 자체 공장을 가지고 있으며 전 세계 80개 이상 유통업체와 거래 중이다.
이희승 제이에프티 대표는 “제품의 편의성은 전자담배 기기 사용자가 가장 중요시 생각하는 부분”이라며 “저스트포그의 코팝은 전자담배 기기로써 기본에 충실할 뿐만 아니라 사용자 편의성에도 만족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