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서 3관왕 차지

하이엔드 브랜드 전시관 ''써밋 갤러리’ 인테리어 부문 수상
  • 등록 2022-04-15 오전 9:54:39

    수정 2022-04-15 오전 9:54:39

[이데일리 박종화 기자] 대우건설은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2022’에서 세 개 부문 상을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인테리어 부문에선 대우건설 하이엔드 브랜드 전시관인 ‘써밋 갤러리’가 입상했다. 대우건설은 올 초 ‘젠틀리 로얄(내면에서 우러나오는 품격)’을 콘셉트로 써밋 갤러리를 새 단장했다. 현대미술·전통공예 작가와 협업해 푸르지오 브랜드가 지향하는 가치를 외면화하는 데 주력했다.

건축 부문에선 푸르지오 아파트 조경시설인 ‘스톤 앤 워터’가 본상을 받았다. 계곡을 형상화한 스톤 앤 워터는 보는 위치에 따라 입주민이 암벽과 물의 다양한 물을 즐길 수 있도록 설계됐다.

커뮤니케이션 부문에선 스마트홈 애플리케이션인 ‘푸르지오 스마트홈’이 본상 수상에 성공했다.

대우건설 측은 “세계 최고 권위의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3개 상을 받은 것은 푸르지오 브랜드 디자인이 국제무대에서 인정받은 것”이라며 “대한민국 주거문화를 선도하는 대표건설사로서 혁신적인 기술과 디자인으로 고객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2022’에서 인테리어 부문 본상을 받은 대우건설 ‘써밋 갤러리’ 모습.(사진=대우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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