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수목원, 정원-도시재생 접목 방안 논의

22일 정원문화 클러스터 구축 실무자 워크숍
  • 등록 2021-12-21 오전 10:17:09

    수정 2021-12-21 오전 10:17:09

[포천=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산림청 국립수목원은 오는 22일 ‘국내 정원문화 클러스터 구축을 위한 실무자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정원문화 및 산업을 생활 전반으로 확대되도록 하는 동시에 도시재생과 접목해 정원문화를 확산시킬 수 있는 계기를 만들기 위해 마련했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국립수목원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포스터=국립수목원 제공)
문희구 LH 도시재생 계획처 부장과 유승아 서울시 푸른도시국 조경협력팀 주무관, 오형은 지역활성화센터 박사, 이승산 서울 광진구청 도시재생과 팀장, 배준규 국립수목원 정원연구센터장이 도시재생을 통한 지역활성화의 방향과 우리나라 도시재생을 주제로 발표해 사례를 공유한다.

또 도시재생에 정원을 접목한 사례와 정원의 도시재생 접목 가능성에 대한 토론도 열린다.

최영태 국립수목원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정원문화가 체계적으로 도시재생에 접목될 수 있는 방향성을 제시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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