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연호 기자]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21대 총선 사전투표 첫날인 10일 오전 9시 현재 투표율이 1.51%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10일 오전 제주시청에 마련된 이도2동투표소에서 유권자들이 투표를 위한 절차를 밟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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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오전 6시부터 시작된 사전투표에서 4399만4247명의 선거인 중 66만2912 명이 투표를 마쳤다.
오전 8시 50분 기준 시도별 사전투표율이 가장 높은 곳은 전남으로 2.47%를 기록했다. 전북이 2.32%로 뒤를 이었다. 가장 낮은 곳은 대구로 1.13%였다.
사전투표는 이날부터 오는 11일까지 이틀 간 전국 총 3508개 투표소에서 진행된다.
투표 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