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탄 원룸서 남녀 흉기 찔려 1명 사망…용의자 함박산 도주

  • 등록 2019-01-28 오전 8:30:33

    수정 2019-04-26 오전 8:48:35

[이데일리 김은총 기자] 경기도 화성의 한 원룸에서 남녀 2명이 흉기에 찔린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8일 경기 화성동탄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 30분경 화성 동탄의 한 원룸에서 권모(38·여)씨와 장모(41·남)씨가 흉기에 찔려 쓰러진 채 발견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심정지 상태의 권씨를 병원으로 급히 옮겼지만 숨졌고 장씨 역시 위중한 상황인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주변인 진술 등 탐문 수사를 통해 권씨의 지인인 곽모(42)씨를 용의자로 특정지었다. 숨진 권씨와 장씨, 곽씨의 관계는 아직 정확히 파악되지 않았다.

곽씨는 사건 직후 SUV 차량을 타고 달아났으며 이 차량은 용인 함박산 인근에서 가로등을 들이받은 채 발견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현재 인력과 헬기 등을 동원해 곽씨를 추적하는 한편 이들의 관계와 범행 동기 등을 조사하고 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 스냅타임
    2024년 11월 1일 오늘의 운세
  • 스냅타임
    10월 31일 오늘의 운세
  • 스냅타임
    10월 30일 오늘의 운세
  • 스냅타임
    2024년 10월 29일 오늘의 운세
  • 스냅타임
    10월 22일 오늘의 운세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바이든, 아기를 '왕~'
  • 벤틀리의 귀환
  • 방부제 미모
  • '열애' 인정 후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