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와 고양이의 하룻밤 대소동…인형극 '우리, 달라'

이해·배려 배우는 과정 보여줘
9월 6·7일 의정부예술의전당 소극장
  • 등록 2018-09-02 오후 3:11:51

    수정 2018-09-02 오후 3:14:30

어린이 인형극 ‘우리, 달라’의 한 장면(사진=의정부예술의전당).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강아지와 고양이의 우정 이야기를 그린 인형극 ‘우리, 달라’가 오는 6일과 7일 양일간 의정부예술의전당 소극장 무대에 오른다.

의정부예술의전당 상주단체 ‘예술무대산’이 선보이는 작품으로 지저분하고 어리버리한 강아지 ‘우리’와 깔끔하고 까칠도도한 고양이 ‘달라’, 그들 앞에 나타난 정체모를 ‘둥개맨’의 특별한 우정 만들기를 담았다.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고 자연스럽게 이해와 배려를 배우는 과정을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보여준다.

관람료는 전석 1만2000원이다. 공연예매·문의는 의정부예술의전당 홈페이지(www.uac.or.kr)나 전화(031-828-5841~2), 인터파크에서 가능하다.

어린이 인형극 ‘우리, 달라’의 한 장면(사진=의정부예술의전당).
어린이 인형극 ‘우리, 달라’의 한 장면(사진=의정부예술의전당).
어린이 인형극 ‘우리, 달라’의 한 장면(사진=의정부예술의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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