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오전 9시30분 현재 SK텔레콤(017670)은 전날보다 2.99% 내린 27만6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KT(030200)와 LG유플러스(032640)도 각각 3%대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보조금을 많이 받기 위해 12만원대 요금제를 가입한 고객이 9만원대 요금제로 옮겨 가면 이통사의 가입자당 매출(ARPU) 하락으로 이어질 것이라는 우려가 투자심리를 위축시키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 관련기사 ◀
☞국내·외 사물인터넷 기술을 한 눈에..IoT 국제전시회 열려
☞이통3사 "아이폰6 대란, 유통점 탓"…개인정보 조사 미끼로 채증까지
☞이통사들 "아이폰6 대란, 사과 또는 유감"..모두 유통점 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