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전력은 방사성 물질을 포함한 오염수가 바다와 맞닿은 배수구로 흘러들었을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도쿄전력은 바다로 흘러나간 방사성 물질의 농도와 양을 분석하고 다른 탱크에서도 빗물이 넘치지는 않도록 감시를 강화할 계획이다.
일본에서는 지난주 26호 태풍 ‘위파’의 영향으로 많은 폭우가 내렸다. 태풍은 지난 17일 후쿠시마 원전 지역을 지나면서 푹우를 쏟았다.오염수 차단벽에 빗물이 가득차 오르자 도쿄전력은 오염수 300톤을 방류한 바 있다.
등록 2013-10-21 오전 10:23:21
수정 2013-10-21 오전 10:23:21
주요뉴스
많이 본 뉴스
오늘의 주요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