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일보 제공] 전국 방방곡곡 캐고 따고 뜯는 여행이 물오르기 시작했다. 손톱에 흙 묻히고 벌레 물려 가면서 수확해 바로 먹는 제철 야채와 과일은 냉장고에 들어갔다 나온 그 어떤 농작물보다 시원하고 풍성하다. 농협이 선정한 '2009년 최우수 팜스테이 마을'(www.farmstay.co.kr) 중 여름 수확 체험이 가능한 마을을 모아 정리했다. 여름 여행 떠나는 길에 들러 옥수수 한 자루, 자두 한 상자 실어가면 휴가 내내 즐겁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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