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국토해양부의 `2008년도 주택종합계획`에 따르면 올해 저소득 신혼부부 계층에 대한 특별공급 규모가 1만8000여가구이다.
유형별로는 국민임대주택이 1만3000가구로 가장 많았다. 소형 분양주택은 3000-4000가구 공급될 전망이다. 10년임대와 전세임대는 각각 700가구, 500가구씩이다.
신혼부부 주택은 소득 4분위이하 저소득 신혼부부를 중심으로 소형(60㎡이하)의 분양 및 임대주택을 유형별 30%이내 수준에서 공급한다. 청약자격은 ①기존 청약통장 가입자 중 ②결혼 5년이내(3년내 1순위)의 ③무주택 저소득 신혼부부로서 ④출산(입양포함)한 이들이 갖는다.
■2008년 신혼부부주택 공급계획
- 국민임대 주택 1만3000가구
- 소형 분양주택 3000-4000가구
- 10년임대 주택 700가구
- 전세임대 주택 500가구
■중장기 신혼부부주택 공급계획(`08.6월, 주택종합계획 수정시 반영)
- 국민임대주택 2만가구
- 지분형주택 등 소형분양 1만5000가구
- 10년임대 등 장기임대주택 1만가구
- 전세임대주택 5000가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