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형일 기자] NH농협손해보험이 지난 19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농협중앙회 어린이집에 농협손보 캐릭터 ‘왕구와 므앙이’를 활용해 만든 헤아림 동화책을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 지난 19일 NH농협손해보험이 서울 중구에 위치한 농협중앙회 어린이집에 자사 캐릭터 ‘왕구와 므앙이’를 활용해 만든 헤아림 동화책을 전달했다. 사진은 유지영 농협손보 사업지원부문 부사장(뒷줄 왼쪽에서 네 번째)이 동화책을 전달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NH농협손해보험) |
|
헤아림 동화책은 농협손보가 지난 2022년에 실시한 ‘캐릭터 창작동화 공모전’ 수상작 중 ‘별을 헤아리는 것보다 중요한 것’, ‘달님을 찾아서’, ‘울어도 괜찮아’ 세 개의 작품을 선정해 제작했다.
전달식에는 유지영 농협손보 사업지원부문 부사장이 참석해 아이들에게 직접 동화책 300여 권을 전달하고 동화책의 의미를 설명하는 등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유지영 농협손보 부사장은 “회사 캐릭터를 활용해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할 수 있는 동화책을 제작하는 과정이 매우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해당 동화책을 다방면으로 활용해 고객에게 더 친근하게 다가가는 농협손해보험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손보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실천을 위해 노숙인 무료급식소를 위한 ‘쌀 나눔’, 치매 어르신들을 위한 ‘색칠 공부책 기부’, 소아암 환우를 위한 ‘히크만 주머니 만들기’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 올해까지 4년 연속 보건복지부에서 인증하는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를 획득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