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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간 KB헬스케어는 경쟁사 대비 발 빠른 행보를 보여왔다. 지난해 하반기 금융회사 최초로 보건복지부가 지정한 ’비의료 건강관리서비스‘ 인증 마크를 획득했고, 블루앤트와 아워홈, 솔티드와 같이 시장에서 검증된 10여개 헬스케어 파트너사와의 공동 연구 및 서비스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플랫폼으로서 서비스 확장에도 적극적이었다.
KB금융그룹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KB오케어를 시범적으로 운영한 결과, 1년 만에 누적 가입자수 3만명을 돌파했다. 시범운영 기간 동안 쌓인 고객들의 목소리와 양질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KB헬스케어는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의 리더로의 새로운 도약을 목표로 B2B 비즈니스에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하고 사업에 더욱 속도를 낼 계획이다.
KB헬스케어는 국민 건강증진을 위해 군 장병에게도 서비스를 확대해 제공할 계획이다. 올해 군 관계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군 장병 건강을 위한 캠페인을 운영할 예정이며, 국민의 건강을 위한 공익사업의 일환으로 병영 내 환경 개선을 지원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KB헬스케어 관계자는 “우리 사회에 즐거운 건강관리를 추구하는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최고의 고객 경험을 제공해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을 주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