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범준 기자] 롯데칠성음료는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서 대표 와인 ‘마주앙’ 팝업 행사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 ▲이달 17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서울 성동구 성수동 소재 한식 다이닝 ‘사계’에서 열리는 ‘마주앙’ 와인 팝업 행사에서 선보이는 ‘마주앙 한식 페어링 코스’ 요리 연출컷.(사진=롯데칠성음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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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마주앙 팝업 행사는 이달 17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약 보름간 서울 성수동 소재 한식 다이닝 ‘사계’에서 열린다. 마주앙과 한식 메뉴의 페어링(음식과 술의 궁합)을 통해 ‘한식과도 잘 어울리는 한국인의 와인, 마주앙’이라는 제품 콘셉트를 전달하는 동시에 MZ세대에게 마주앙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전달하기 위해 마련했다.
행사 기간 동안 사계 방문객들은 ‘마주앙 카버네 쇼비뇽’, ‘마주앙 샤도네이’ 와 함께 우리나라 향토음식에서 영감을 받은 ‘천리장 닭다리살 스테이크’, ‘닭 동치미 파스타’ 등 기간 한정 특별 메뉴를 즐길 수 있다.
특히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은 마주앙 단독 팝업 레스토랑으로 운영하면서 제품 시음과 경품 뽑기, 포토존 운영 등 소비자 이벤트를 별도 진행한다. 오후 6시부터는 마주앙 2종과 함께 수제 김부각, 숯불구이 스테이크 등 총 5가지 요리로 구성한 ‘마주앙 한식 페어링 코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이번 팝업 행사를 통해 ‘마주앙’이 한식과 잘 어울리는 대한민국 대표 와인으로 소비자들의 마음 속에 자리잡기를 기대한다”면서, “50여년 역사를 자랑하는 대한민국 대표 와인 브랜드로서 앞으로도 ‘코리안 헤리티지’(Korean Heritage)를 보여줄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펼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