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성곤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24일 평창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1000m 경기에서 김태윤 선수가 동메달을 차지한 것과 관련, “인내와 뚝심의 결실을 국민들과 함께 축하한다. 장하다”고 축하를 건넸다.
문 대통령은 이날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이방카 보좌관과의 만찬을 마치고 오니, 김태윤 선수의 낭보가 기다리고 있군요. 그야말로 역주였다”며 이같이 밝혔다.
문 대통령은 특히 “‘깜짝메달’이란 있을 수 없다”며 “4년 전 소치에서부터 와신상담의 결과이다. 포기하지 않고 묵묵히 자신의 시간을 기다려줘서 고맙다”고 응원했다.
습니다. 인내와 뚝심의 결실을 국민들과 함께 축하합니다. 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