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측은 주요 반도체 생산지역에 생산 거점을 구축하고 글로벌 제조기업을 고객사로 확보해 반도체 슈퍼사이클의 수혜를 볼 것이란 전망에 투자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1999년 설립된 코미코는 반도체 세정·코팅기업으로 미국과 중국·대만·싱가포르에 해외 생산시설을 운영 중이다. 삼성전자와·SK하이닉스를 비롯해 인텔·마이크론·TSMC 등을 고객사로 두고 있다.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178억원, 매출액은 939억원, 당기순이익 105억원을 기록했다. 오는 23일 코스닥시장에 상장될 예정이며 공모자금은 글로벌 인프라 확대와 세정·코팅기술 개발에 투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