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자헛, 30주년 맞아 팬피자 출시 가격 그대로..8400원

  • 등록 2015-02-09 오전 9:30:44

    수정 2015-02-09 오전 9:30:44

[이데일리 함정선 기자] 피자헛은 30주년을 맞아 오리지널 팬피자를 출시 가격인 8400원에 선보이는 ‘30주년 기념, 그때 그 가격 강제소환’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피자헛은 28일까지 매장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30년간 꾸준히 사랑받은 오리지널 팬피자와 치즈 크러스트를 출시 가격에 판매한다. 미디엄(M) 사이즈 기준 팬피자는 8400원, 치즈 크러스트는 1만7900원으로 2015년 가격 대비 최대 44% 저렴한 가격이다.

피자헛은 가격뿐만 아니라 레트로 풍의 직원 유니폼과 8090 음악을 준비해 레스토랑 전체 분위기를 ’복고 콘셉트‘로 기획하고, 매장 방문 고객들에게 색다른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벤트는 전국 총 7개 매장(대전 유성점, 오류점, 둔산 홈플러스점, 둔산점, 명동본2호점, 안산고잔 2호점, 안산점)에서 진행된다.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피자헛 홈페이지(www.pizzahut.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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