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노게임즈는 지난해 8월 NHN엔터테인먼트(181710)를 통해 쿼터뷰 방식의 온라인 게임 ‘데빌리언’을 론칭했다. 최근 게임빌(063080)과 ‘데빌리언 모바일(가제)’ 모바일 게임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한 중견 게임 개발사다.
양 사는 주식 교환을 통한 지분스왑 방식으로 인수합병된다. 각각 독립법인 형태로 운영된다. 인력이동, 사명 변경 등의 이슈는 향후 결정된다.
또 컨텐츠 사업의 핵심인 주요 IP 확보를 통해 게임 개발 및 사업 제휴 등 다양한 활용을 위한 포석도 포인트다.
현재 블루홀스튜디오는 대작 MMORPG ‘프로젝트 W’를 개발 중이다. 연내 10여종의 모바일 게임을 개발해 2016년 출시를 목표로 진행 중이다.
▶ 관련기사 ◀
☞NHN엔터테인먼트, 보안관제도 네이버에서 독립
☞'급락' NHN엔터, 유상증자에 자승자박?
☞[특징주]NHN엔터, 사흘째 약세…4Q 부진전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