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미 국방부 당국자는 비무장 B-52 폭격기 두 대가 워싱턴DC 시각 기준 오후 7시 태평양 괌에 있는 미군 기지에서 이륙했으며 중국 정부에 사전 통지 없이 동중국해 상공을 비행했다고 밝혔다. 이 지역은 중국이 ADIZ로 설정한 지역으로, 일본 센카쿠열도(중국명 댜오위다오)와 한국 이어도가 포함돼 있다. 이륙 당시 B-52는 무장하지 않은 상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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