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즈 포 맘앤키즈(Jazz For Mom&Kids)’는 엄마와 아이를 위한 재즈 공연으로, 동요 등 우리 귀에 친숙한 음악들을 재즈로 편곡해 어린이들이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동요, 클래식 소품, K-pop 등 어린이 취향의 곡을 원곡과 함께 Jazz로 편곡해 들려주기 때문에 재즈는 어렵다는 편견에서 벗어날 수 있다.
또 어린이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영상자료와 함께 상세한 설명까지 곁들인다. 이를 통해 아이들이 재즈에 관심을 갖고 미래 문화 향유층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다는 계획이다.
공연 기획한 PE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엄마와 어린이가 함께 공감하는 문화체험의 기회를 확대하고, 어린이들에게 조금은 낯선 재즈 공연을 접하게 해 대중음악의 다양성을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라며 “어린이에게 양질의 공연예술 체험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미래 공연예술 향유층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PEM엔터테인먼트는 동아방송예술대학교 연예산업경영과의 전공동아리 소속으로, 재학생들에게 수업을 통해 각종 공연이나 행사에 기획자 또는 스텝으로 생생한 실제업무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