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 없이 머리 감는 `엘라스틴 어머나샴푸` 출시

[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LG생활건강(051900)은 물 없이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두피와 모발을 깔끔하게 관리하는 신개념 드라이 샴푸인 `엘라스틴 어머나 샴푸` 2종을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제품은 아침에 바빠서 시간이 없거나 여행, 캠핑, 등산 등 야외 활동으로 머리 감기가 어려운 때 용이한 것이 특징이다. 간편하게 뿌리거나 발라주면 미세한 파우더 성분이 모발과 두피의 더러움, 유분, 냄새까지 제거하고, 두피에 상쾌한 느낌을 제공한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엘라스틴 마케팅 담당자는 “어머나 샴푸는 `어디서나 머리를 나이스하게 해주는 샴푸`라는 의미로 불황 속 위트와 유머를 구사해 소비자 이목을 끄는 네이밍 전략을 택했다”며 “또 컨디셔닝 파우더 성분은 머리를 감지 못해 눌린 머리나 헝클어진 머리까지 깔끔하게 정리해 줘 스타일링을 도와준다”고 말했다.

녹차, 온천수 등 자연 유래 성분을 함유해 민감한 두피에도 누구나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스프레이 및 젤 타입 2종으로 가격(140㎖)은 1만4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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