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닉스, 회계전표 전자결제 전면 시행

모든 전표 계정에 전자결제 적용…국내 최초
  • 등록 2010-12-15 오전 10:13:48

    수정 2010-12-15 오전 10:13:48

[이데일리 조태현 기자] 하이닉스반도체(000660)는 국내 최초로 회계전표 전자결제를 전면 시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지금까지 국내 기업은 회계전표 전자결제를 부분적으로만 시행해왔다. 판관비·영업 외 항목·자산 등 모든 전표 계정에 대해 전자결재를 적용한 것은 하이닉스가 국내 최초다.

하이닉스는 이를 통해 월 수만 건에 달하는 회계전표를 모두 온라인 결재 시스템으로 변환할 수 있게 됐다. 비용 절감과 업무 효율성, 운영 편의성 등이 증대될 것으로 하이닉스는 기대하고 있다.

또 문서를 전자 보관함에 따라 전표의 검색과 접근·관리가 쉬워졌으며, 문서분실·보관 등에 따른 번거로움도 해소됐다고 하이닉스는 강조했다.

김민철 하이닉스 재경실장 전무는 "시존 단순 업무에 할애된 시간이 크게 절약됐다"라며 "절약된 시간을 활용해 직원이 현장 중심적인 업무에 집중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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