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프랜차이즈랭킹)서비스만족도<3>유통업 구매결정요인

유통업의 가장 큰 구매결정요인은 `가격`
교통, 주차의 편리성도 함께 갖춰야
  • 등록 2010-06-17 오전 10:49:32

    수정 2010-06-17 오전 10:49:32

[이데일리 김유성 기자] 유통업의 가장 큰 구매결정요인은 `가격`인 것으로 조사됐다.  `가격`은 34.2%의 응답률을 보여, 외식·서비스 업종의 가장 큰 구매결정요인이었던 `상품(서비스)의 품질`(21.9%)를 앞섰다.


 
`가격` 다음으로 `상품(서비스)의 품질`(21.9%), `교통/주차 편리성`(13.6%), `상품의 다양성`(10.9%), `깨끗함/청결함`(9.2%)이 뒤를 이었다. `종업원의 친절함`(3.3%), `할인혜택`(3.3%)은 비교적 낮은 수치를 보였다.

앞서 있었던 외식업과 서비스업의 조사와 마찬가지로 블루칼라는 유통업 이용 시에도 가격(45.5%)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격에 대한 자영업의 응답 비율도 높아 40.3%가 가격을 주요 구매결정요인으로 응답했다.

구매결정요인 조사 중 직업별 특성에서 늘 서비스의 품질을 중요하게 꼽았던 주부도 가격(30.4%)을 유통업의 주요 구매결정요인으로 응답했다.

성별 특징에서는 남성이 38.0%, 여성이 30.4%가 구매결정요인으로 가격을 선택했다. 상품 서비스 품질에는 여성의 24.4%가 중요하다고 응답해 가격 못지않게 품질도 중요하게 여기는 것으로 나왔다.

연령별 특징에서는 전 연령대가 가격과 서비스의 질을 주요 구매결정요인으로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세 번째 항목인 `교통/주차 편리성`에서 40대(16.4%)와 50대(19.0%)의 응답 비율이 높았다. 20대(9.2%), 30대(10.7%)와 비교해보면 높은 수치다.

`교통/주차 편리성`항목을 직업별로 보면 화이트칼라(22.5%)와 자영업(16.7%)도 높았다. 반면 학생(9.7%), 블루칼라(7.3%)는 이 부분을 낮게 선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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