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온혜선기자] 서울시는 강북구청과 함께 부동산관련 민원을 현장에서 상담처리하는 `찾아가는 다산플라자, 부동산민원 현장처리제`를 오는 16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강북구 미아동 SK 북한산시티아파트 단지에서 오전10시부터 오후4시까지 진행된다. 재개발과 관련된 부동산 민원, 조상 땅 찾기, 부동산관련 세금, 개별공시지가, 임대차 분쟁 등 부동산관련 분야에 대한 문의·상담이 이뤄진다.
`찾아가는 다산플라자`는 주민들이 많이 다니는 대형 할인마트나 주택단지 등을 방문해 부동산 관련 현장 민원을 처리해주는 제도다. 서울시와 각 자치구가 매달 1회씩 합동으로 개최한다. 해당 지역 주민은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