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이번에 출시한 초소형 미니 프로젝터 '포켓 프로젝터(SP-P400)'은 손바닥 크기의 초미니 사이즈(가로 14.5cm, 세로 6.4cm)다. 무게가 900g에 불과하고 심플한 디자인이 돋보이는 제품으로, 휴대와 이동성을 확보했다.
또 동급 최고 수준인 150안시루멘의 또렷한 영상구현이 가능하며, LED(발광다이오드) 램프를 사용해 램프 교환에 대한 부담없이 최대 3만시간까지 사용할 수 있다. 리모콘을 기본제공해 사용 편리성을 더했다.
그밖에 28dB의 저소음과 PC-input, Composit 단자 등 다양한 입력단자를 제공하며, 내장 스테레오 스피커를 장착해 작은 몸체에 다양한 기능을 담았다.
한편 삼성전자 프로젝터는 해외에서 큰 호평을 받고 있다. 미국 전문 리뷰사이트인 'Cnet'에서 삼성 프로젝터 SP-A800은 경쟁제품을 압도한다는 호평을 받으며 10점 만점 중 9점을 획득, '편집장 추천제품(Editor's Choice)'에 선정되기도 했다.
포켓 프로젝터(SP-P400)의 가격은 80만원대, 실속형 데이터 프로젝터(SP-D300)의 가격은 160만원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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