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은 일부 영업장에서 신청서 사본이 유출될 우려가 있어 개인 정보보호 차원에서 이 같은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SK텔레콤은 전국 1200여개 대리점에 창구 2인당 1대의 복합기와 팩스회선 가입비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SK텔레콤은 지난 7월 휴대폰 가입자의 신상정보 등이 담긴 신청서 뭉치가 부산 지역 고물상에서 폐지로 발견, 개인정보보호에 문제가 있다는 지적을 받은 바 있다.
▶ 관련기사 ◀
☞코스피 상장사, 올해 타법인 출자 급증
☞SK텔레콤, 모바일 컨텐츠로 일본 공략
☞KTF, 내년 010 식별번호 사용자 전체의 80% 넘을 것으로 기대(2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