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찾은 방기선 “의료 신고 시 최고단계 대응” 주문

연휴 경찰·소방 현장 찾아 격려 및 당부
  • 등록 2024-09-14 오후 2:55:01

    수정 2024-09-14 오후 2:55:01

[이데일리 노희준 기자] 방기선 국무조정실장이 14일 추석 연휴기간에도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현장에서 근무하고 있는 경찰·소방관을 찾아 격려했다. 특히 의료 관련 접수에는 최고 단계로 대응해달라고 주문했다.

방기선 국무조정실장(사진 = 연합뉴스)
방 실장은 이날 서울 종로구 서울경찰청 종합교통센터, 종로5가파출소, 종로소방서 ‘연건 119안전센터’를 찾았다.

그는 “추석 기간 응급실 등 의료기관 주변에 신속한 현장 대응이 가능하도록 경찰력을 집중해 달라”면서 “의료 관련 112 신고 접수 시에는 최고 단계로 대응해 달라”고 주문했다.

방 실장은 또 “연휴 기간 인파가 많이 몰리는 다중이용시설과 화재취약시설에 대한 안전관리 점검을 철저히 하고 무엇보다 응급환자 이송이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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