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테리어 전문 브랜드 '스튜디오 코나', 15주년 맞아 '더코나'로 리브랜딩

  • 등록 2024-08-20 오전 9:22:01

    수정 2024-08-20 오전 9:22:01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공간 디자인 브랜드 스튜디오 코나가 창립 15주년을 맞아 ‘더코나’로 리브랜딩하며 웰니스 라이프스타일 공간 디자인 기업으로서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

론칭 10개월 만에 실버 버튼을 달며 현재 구독자 15만 명 인테리어 유튜브 채널로 인기를 얻고 있는 ‘인테리언니’의 백예진 소장이 이끄는 ‘더코나’는 주거, 상업, 병원 등 다양한 인테리어 프로젝트에서 쌓은 경험과 신뢰를 바탕으로 웰니스 공간 디자인을 한층 더 강화할 예정이다.

백예진 소장은 “웰빙(well-being), 행복(happiness), 건강(fitness)의 합성어인 웰니스(wellness)는 단순한 트렌드가 아닌, 우리의 현재와 미래 라이프스타일을 이끄는 방향성”이라며 “초고령화 사회와 헬스&웰니스 라이프스타일 트렌드 등 변화하는 사회적 현상과 공간 디자인의 상관관계를 지속적으로 연구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지난 15년 동안 다양한 공간을 설계하며 얻은 깊이 있는 분석과 인사이트를 바탕으로, 건강한 삶을 지속 가능하게 하고 감동을 주는 공간의 힘을 보여주고자 한다” 고 리브랜딩의 이유를 설명했다.

기업 창립 때 직접 지은 ‘코나(CONA)’라는 이름은 ‘더코나’의 철학과 방향을 담고 있다. ‘C’는 편안함과 순환(Comfortable & Circulation), ‘O’는 근원과 독창성(Origin & Only), ‘N’은 자연과 자연스러움(Nature & Natural), ‘A’는 예술과 열정(Art & Ardor)을 의미하며, 이번 리뉴얼을 통해 ‘더코나’는 생애주기에 따라 변화하는 라이프스타일을 이해하고, 모든 생애에 걸쳐 필요한 힐링과 치유의 공간을 제공할 비전을 제시한다.

더코나는 기존 병원 공간을 넘어 리조트, 스테이, 케어센터, 요양원 등으로 작업 범위를 확장하여, 웰니스 라이프스타일과 공간 디자인의 융합을 통해 삶의 질을 높이고자 차별화된 통합 공간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다양한 고객의 요구에 맞춘 맞춤형 디자인 솔루션을 개발하여 더 많은 사람이 웰니스 공간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올 9월 준공을 목표로 한창 진행 중인 신사옥 공사는 백예진 소장이 직접 설계하고 디자인한 건물로, 사람과 자연이 어우러지는 지속가능한 ‘더 코나’의 공간 철학을 곳곳에 담았다. 또한 삼선동 인근에 위치한 사무실 근처 한옥을 매입해, 도심 속에서 특별한 한옥 스테이를 제공하는 문화 공간을 계획하고 있다. 해당 공간은 올 하반기에 오픈 예정이며, 더 많은 사람과 지속가능한 라이프스타일과 공간의 연관성에 대해 소통할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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