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 크로와상 엣지 냉동피자 '크로엣지 피자' 선봬

36겹 크로와상 엣지로 바삭·고소한 냉동피자 2종 출시
  • 등록 2023-08-18 오전 10:07:20

    수정 2023-08-18 오전 10:07:20

[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풀무원식품은 풍성한 토핑과 함께 36겹 크로와상 엣지로 바삭하고 고소한 풍미를 살린 프리미엄 냉동피자 ‘크로엣지 피자’ 2종(토마토&페퍼로니·스위트콘&치즈)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풀무원식품 ‘크로엣지 피자 토마토&페퍼로니’.(사진=풀무원식품)


이번 제품은 엣지를 포함한 도우 전체를 크로와상 베이스로 차별화해 마지막 한 입까지 바삭하게 즐길 수 있는 냉동 피자다. 반죽을 밀고 펴고 접는 과정을 반복해 만들어진 36겹의 크로엣지는 반죽 사이에 공기층을 형성해 바삭한 식감을 완성한다. 바삭한 크로와상 엣지의 피자는 국내보다 규모가 훨씬 큰 해외 냉동피자 시장에서는 이미 많은 사랑을 받고 있기도 하다.

특히 식물성 크로와상 도우를 개발·사용해 깔끔한 풍미를 살렸다. 식물성 크로와상 도우는 상온에서 눅눅하지 않고 바삭한 식감이 유지되는 장점이 있다.

맛은 피자의 기본에 충실해 대중화에 초점을 맞췄다. 크로엣지 피자 토마토&페퍼로니는 토마토소스와 페퍼로니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메뉴다. 여기에 쫄깃한 숙성 모짜렐라 치즈를 사용해 풍미를 높였다. 크로엣지 피자 스위트콘&치즈는 고소한 크림소스에 톡톡 씹히는 스위트콘을 더해 남녀노소 좋아하는 맛을 완성했다.

앞서 풀무원은 올해 1~7월 냉동피자 판매량이 전년동기대비 14.1% 뛰어오르며 선전하고 있다. 피자에 대한 소비자들의 세분화한 수요에 적극 대응해 노엣지 피자를 비롯해 크러스트 피자, 시카고 피자까지 다양한 제품을 운영한 결과라는 판단에 따라 이번 크로엣지 피자를 출시하게 됐다는 설명이다.

유하진 풀무원식품 냉동간식PM은 “다양한 피자 도우에 대해 소비자들이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식물성 크로와상 도우를 사용해 집에서도 마지막 한입까지 더욱 바삭한 피자를 즐길 수 있도록 신제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소비자의 니즈를 만족시킬 수 있는 다양한 엣지와 토핑으로 차별화를 둔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엣지혁명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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