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수소전문기업 지정 문턱 낮아진다…기술개발 지원강화

정부가 성장 잠재력이 큰 신생 수소기업의 발굴을 위해 수소전문기업 지정 기준을 낮추고 지원 예산을 확대합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오늘(3일) 서울스퀘어에서 수소전문기업 간담회를 열고 이러한 정책 방향을 공유했습니다.

산업부는 수소사업 매출액과 투자 비율 기준을 충족한 기업을 수소전문기업으로 지정해 기술 개발과 마케팅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는 총 매출액이 20억원이 넘어야만 수소전문기업으로 지정될 수 있었지만, 산업부는 매출액이 10억∼20억원인 기업도 수소사업 매출액 비중이 50% 이상이면 수소전문기업으로 지정되도록 기준을 낮춘다는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