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크로니스는 대한민국을 포함해 미국, 캐나다, 영국, 스위스, 프랑스, 독일, 이스라엘, 일본, 호주, 뉴질랜드 등 전세계 111곳에서 데이터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서비스 공급업체 파트너사들이 신규 서비스 구축 시 사이버 보호 솔루션을 손쉽게 활용하고, 고객들에게 빠른 액세스, 지속적인 데이터 가용성, 데이터 주권을 제공하고자 한다.
대한민국에 첫번째로 설립되는 신규 데이터센터를 통해 국내 서비스 공급업체들도 현지에서 고객들의 비즈니스 크리티컬 데이터를 보관할 수 있게 됐다. 매니지드 서비스 기업(MSP)은 아크로니스 사이버 클라우드 플랫폼을 통해 관리형 클라우드 솔루션 및 사이버 보호 솔루션 일체를 활용할 수 있게 됐다.
파샤 에르쇼(Pasha Ershaw) 아크로니스 APJ&MEA 세일즈 및 글로벌 채널 총괄 SVP는 “아크로니스는 한국에 클라우드 데이터센터를 설립해 고객 비즈니스를 보다 안정적으로 지원할 수 있게 됐다. 한국에 데이터센터를 보유함으로써 급변하는 시장에서 차별성을 확보할 수 있다”며 “최적의 데이터 보안과 비즈니스 연속성을 제공하는데 전념하고 있는 파트너사들이 글로벌 파트너의 연중무휴 지원을 통해 로컬에서 안전하게 데이터를 보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신규 데이터센터에서 제공하는 솔루션 중 하나인 `아크로니스 사이버 프로텍트(Acronis Cyber Protect)`는 백업, 재해복구, 차세대 안티 멀웨어, 사이버보안, 엔드포인트 관리 툴을 단일 통합한 제품이다. VB100 인증을 받은 해당 제품은 프로스트앤설리반이 주관하는 `2020 데이터 보호 혁신 신제품` 어워드에서 수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