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함정선 기자]
롯데제과(004990)는 ‘팜온더로드’ 브랜드로 ‘그린초코코’와 ‘까망치즈타르트’ 비스킷을 29일 출시했다.
그린초코코는 녹차맛 쿠키에 밀크 초콜릿을 더한 제품이다. 이 제품은 일년에 한 번 수확 가능한 제주의 첫물녹차 분말로 만들어 녹차의 쌉싸름한 맛을 살렸다.
까망치즈타르트는 카카오분말로 반죽한 검은 타르트 모양의 반죽 안에 치즈와 크렌베리로 만든 치즈케이크를 넣고 그 위에 하얀 크림을 올려 만들었다. 덴마크 린지 지역에서 구한 체다치즈와 크랜베리의 원물을 겹겹이 쌓아 올렸다. 신제품 가격은 편의점 기준으로 그린초코코 2500원, 까망치즈타르트 4300원이다.
롯데제과는 샘플링 이벤트와 팜온더로드의 웹툰을 삽입한 포장 케이스를 제작하는 등 다양한 프로모션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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