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028260) 리조트·건설부문은 용인 에버랜드 인근에 추진했던 300실 규모의 호텔 착공을 보류키로 했다고 12일 밝혔다.
삼성물산은 지난 7월 용인시와 에버랜드 인근에 지하 3층~지상 7층, 300실(연면적 3만2520㎡) 규모의 호텔 등을 짓는 내용의 양해각서(MOU)를 맺은 바 있다. 호텔은 오는 2017년 3월 준공 예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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