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피트인은 동대문 상권에서 외국인이 많이 찾는 명소로 떠오르며 2년 간 주변 상권을 부활시키는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난해 롯데피트인의 외국인 매출비중은 50%까지 증가했고 내국인 방문고객 중에서도 서울 외 지역 거주고객이 40%에 달했다. 특히 지난해 7월 중국 시진핑 주석 부인 펑리위안 여사가 국빈 방문하면서 요우커 매출이 전년 대비 250% 뛰었다.
롯데자산개발 정준택 점장은 “롯데피트인은 오픈 후 내·외국인에게 크게 사랑 받아 상권을 활성화 하며 ‘동대문의 봄’을 불러오는 기폭제 역할을 했다”라며 “K패션 외 푸드와 컬쳐를 아우르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 한류메카의 입지를 공고히 해 돌아오는 동대문 시대의 주역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