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경민 기자] 6일
KT(030200)가 사흘 만에 약세로 돌아서고 있다. 이날 발표된 작년 4분기 수익성이 좋지 못한 영향이 크다.
오전 10시52분 현재 주가는 전거래일보다 0.59%(200원) 내린 3만3500원을 기록했다.
KT는 작년 4분기 영업이익이 2876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6.7% 줄었다고 밝혔다. 반면 매출액은 24.7% 증가한 6조3709억원으로 집계됐다. 매출액이 늘어났지만 수익으로 연결되지 못했다는 평가다.
▶ 관련기사 ◀
☞T스토어, KT·LG U+ 가입자 100만명 돌파
☞KT, 영업익 4.5%↓..통신료 인하 직격탄
☞KT "올해 매출 20조원..투자 3.5조원 목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