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부동산조사업체 부동산1번지에 따르면 전국 신도시에서 연내 분양되는 물량은 총 1만2508가구인 것으로 조사됐다.
지역별로는 대전 도안신도시가 7162가구로 분양물량이 가장 많고, 서울 송파 위례신도시에서도 1044가구가 분양된다.
서울 송파 위례신도시에서는 최근 국방부와 LH(한국토지주택공사)간 군부대 보상 문제 합의가 이뤄졌다. 이에 따라 오는 11월 본 청약이 진행될 예정이다.
2개 블록 총 2949가구로 사전예약 당첨자분을 제외한 전용면적 85㎡ 이하 1044가구가 일반에 공급된다.
아울러 광교신도시에서는 호반건설과 울트라건설이, 대전 도안신도시에서는 현대산업개발과 호반건설, 우미건설, 계룡건설 등이 분양을 준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