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임성영 기자]
CJ오쇼핑(035760)이 국내 홈쇼핑 업계 최초로 일본에 진출한다는 소식에 상승하고 있다.
27일 오전 9시28분 현재 CJ오쇼핑은 전일대비 2.30% 오른 26만2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CJ오쇼핑은 이날 일본 도쿄 뉴오타니호텔에서 자본제휴 조인식을 갖고 지분 62.6% 인수 계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인수 후 회사명은 `CJ프라임쇼핑`으로 정해진 것으로 알려졌다.
CJ오쇼핑은 지난 2004년 중국에 이어 2009년 인도에 진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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