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코스피 대비 상승폭도 떨어지는등 전반적인 상승 탄력은 떨어지는 모습이다. 전날 코스피 하락률이 1.61%에 그친데 반해 코스닥 하락률은 2.76%에 이르는 등 하락장에서의 모멘텀도 취약하다.
오늘 11시3분 현재 코스닥은 0.35%오른 602.77를 기록하면서 600선 안착에 대한 강한 의지를 드러내고 있는 상황. 하지만 코스피 상승률 0.93%에 비하면 여전히 지지부진하다.
이선엽 굿모닝신한증권 연구원은 "코스닥은 프로그램 매매의 지원을 거의 받지 못해 수급상으로도 취약한 구조를 가지고 있다"며 "여기에 코스피보다 위험자산으로 분류되면서 요즘 같은 불안한 장세에서 외면을 받는 상황이 연출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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