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서스자산운용은 최근 신임 대안투자 본부장을 선임한데 이어 금융공학본부를 신설했다고 16일 밝혔다.
칸서스자산운용은 새로 신설한 금융공학본부장에 양태선 이사와 팀장에 오준완 차장을 각각 선임했다.
양태선 금융공학본부장(사진 위)은 1963년생으로 미국 와턴스쿨(Wharton School) 출신으로 하나증권 지점장을 거쳐 델타투자자문과 알파에셋자산운용에서 헤지펀드 및 금융공학 펀드 설계, 운용 등의 업무를 담당했다.
한편, 칸서스자산운용은 주식운용4팀장에 박형렬 부장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박형렬 주식운용팀장(사진 아래)은 1968년생으로 고려대 경영학과를 나와 KTB자산운용에서 리서치와 주식운용업무등을 담당했다.
칸서스자산운용은 "효율적인 펀드운용 능력 배가를 위해 리서치팀을 분리한데 이어 신임 주식운용팀장 선임으로 대형 운용사 못지 않은 주식운용 조직을 갖추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