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BC카드는 서울 을지로 본사에서 권리금 측정 플랫폼 운영사 ‘선한사람들’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BC카드 고객은 △바닥권리금(상가건물 위치 가치) △영업권리금(거래처, 영업 노하우 등 무형적 가치) △시설권리금(영업시설, 비품 등 재산 가치) 등을 종합한 권리금 시세 정보를 무료로 확인할 수 있다. BC카드 공식 홈페이지와 앱 등에서 신청하면 정보 조회가 가능하다. 회사 측은 “이번 서비스를 통해 소상공인은 입지가 좋고 유동인구가 많은 이른바 ‘좋은 상권’에 대해 세밀하게 분석해 창업 성공 확률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박복이 BC카드 상무는 “이번 협약을 통해 BC카드가 소상공인 상생 서비스를 더욱 강화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양사가 더욱 노력해 고객들에게 더 큰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플랫폼을 개발하는데 매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