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라이프 스타일 비건 웰니스 뷰티 브랜드 어뮤즈(AMUSE)는 ‘2023 아마존 탑 브랜드 어워드’에서 아마존 루키 셀러로 선정되었다고 27일 밝혔다.
| (사진=어뮤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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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 탑 브랜드 어워드 루키 셀러상은 다양한 부문에서 종합적인 평가를 통해 2022년 아마존에 새롭게 입점한 신규 브랜드 중 향후 미국 시장에서 미래 성장 가능성이 기대되는 브랜드에 부여하는 상이다.
어뮤즈는 지난해 4월 미국 아마존에 입점한 이래 ‘듀 틴트’와 ‘듀 젤리 비건 쿠션’을 비롯한 색조 메이크업과 스킨케어 제품들을 선보였다. 특히 대표 베스트 셀러 중 하나인 어뮤즈 듀 틴트는 묻어남 없이 산뜻하게 지속되는 고수분 물빛 틴트로, 론칭 한 달 만에 아마존 초이스(Amazon’s Choice) 엠블럼 및 뱃지를 획득하였으며, ‘Amazon Hot New Release Lip Stains’ 카테고리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아마존 입점 직후부터 글로벌 소비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뿐만 아니라 어뮤즈는 미국 시장 내 케이팝 아이돌 메이크업 관련 키워드가 강세인 점에 주목, 브랜드 모델인 레드벨벳 슬기의 추천 컬러 제품으로 구성된 ‘듀 틴트 기프트 세트’를 구성하는 등 적극적인 세트 구성을 새롭게 기획하면서 아마존 신규 셀러임에도 불구하고 놀라운 판매 성과를 달성했다.
이 같은 성장에 힘입어 지난 2022년 블랙프라이데이 기간에는 브랜드 사상 최고 일 매출 및 월 매출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는 아마존 채널의 빅 이벤트 중 하나인 7월 프라임 데이의 일 매출 최고 기록보다 무려 146%가 높은 매출 성과로 해외 소비자들의 호평을 이끌어내는 데에도 성공했다. 브랜드 담당자 주선경은 “우수한 제품력은 물론 환경과 지속가능성을 생각하는 어뮤즈의 브랜드 철학이 해외 소비자들의 공감을 얻으면서 아마존 루키 셀러로 선정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어뮤즈 이승민 대표는 “현재 일본, 미국, 유럽, 동남아 등에서 어뮤즈 제품이 입소문을 타며 글로벌 여러 곳의 유통사와 계약해 브랜드 진출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어뮤즈 만의 확실한 브랜드 컨셉트와 스토리를 담은 뛰어난 제품력을 기반으로, 미국을 비롯한 글로벌 시장에서 어뮤즈 입지를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