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소연 기자] 소니드 자회사 소니드로보틱스가 ‘사족보행 로봇’ 사업을 추진한다는 소식에 6일 장 초반
소니드(060230)가 3%대 강세를 기록 중이다.
이날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10시3분 현재 소니드는 전 거래일 대비 3.68% 오른 3380원에 거래 중이다.
소니드의 자회사 소니드로보틱스가 고스트로보틱스 테크놀로지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미국 고스트로보틱스의 사족보행 로봇 판매 및 다목적 상용화 로봇 개발사업을 공동 추진한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이번 계약을 통해 기존 사족보행 로봇 ‘비전(Vision)60’의 판매와 로봇의 기능을 확장하는 애드온(ADD-ON) 장비 통합 맞춤형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의 개발에 나선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