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타 확산에 '인니 이어 우즈벡도'…해외 유입 확진자도 '증가세'

27일 인도네시아 입국 확진자 25명
전세기 통한 입국자 중 3명 포함
우즈베키스탄 입국자 26일 18명, 27일 3명 등
당국 "우즈벡 현지 방역상황 악화"
  • 등록 2021-06-27 오후 2:32:47

    수정 2021-06-27 오후 2:32:47

[이데일리 함정선 기자] 세계적으로 델타 변이 바이러스가 확대하며 인도네시아 등 해외 유입 확진자도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델타 변이 확산이 커지고 있는 인도네시아에서 입국한 우리 국민의 코로나19 확진이 이어지고 있다. 이와 함께 우스베키스탄의 방역 상황이 악화하며 입국자 중 확진자도 늘어나는 추세다.

27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인도네시아 입국자 25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검역 단계에서 23명이 확진됐으며 이 중에는 25일 에어앰뷸런스를 통해 입국했으나 미결정 사례를 받은 2명 중 1명이 포함됐다. 또한 에어앰뷸런스 입국자 중 2명은 자가격리 중 확진됐다.

우즈베키스탄 입국자는 26일 0시 기준 18명이 확진됐고 27일에는 추가 3명이 확진되는 등 확진자가 이어지고 있다.

방역 당국은 “우즈베키스탄 현지 방역상황 악화로 입국자 중 확진자가 늘어나는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데일리 방인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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