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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신임 대사는 1987년 외무부에 입부한 뒤 △주제네바2등서기관 △주우즈베키스탄1등서기관 △세계무역기구과장 △주유엔참사관 △주미얀마공사참사관 △국제경게국장 △주오이시디차석대사 △주라오스대사 △경제외교조정관 등을 역임했다.
외교부 관계자는 “양자·다자 외교, 정무·경제 외교를 모두 아우를 수 있는 최고의 외교베테랑”이라며 “한-이란 관계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진 상황에서 윤 대사의 부임은 양국관계의 안정적인 관리와 증진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선 신임 대사는 1992년 외무부에 입부해 △주토론토영사 △주인도1등서기관 △공보담당관 △서남아태평양과장 △주독일참사관 △주인도네시아공사참사관 △부대변인 등을 역임했다.
외교부 관계자는 “부대변인과 공보담당관 등 본부에서 중요한 역할 수행했고 영국을 비롯해 여러 지역에서 풍부한 경험을 쌓았다”며 “경험과 능력 바탕으로 우리와 튀니지간 관계 증진에 역할 해주실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