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호텔앤드리조트, 예비맘 위한 ‘맘스 케어’ 패키지 출시

안전하고 완벽한 휴식이 콘셉트
플라자 호텔에서는 고급 스파 제공
거제, 제주 등에서는 오션뷰 객실 준비
  • 등록 2020-10-15 오전 8:56:57

    수정 2020-10-15 오전 8:56:57

거제 벨버디어 인피니티풀 전경(사진=한화호텔앤드리조트)
[이데일리 김무연 기자] 한화호텔앤드리조트는 예비맘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쉴 수 있는 ‘맘스 케어’(Moms Care) 패키지를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안전하고 완벽한 휴식을 콘셉트로 선보인 이번 패키지는 유명 관광지에 위치한 호텔과 리조트의 객실과 스파, 인피니티풀, 요트 세일링 등 부대시설을 취향대로 이용할 수 있다.

플라자 호텔에서는 세계적인 디자이너 귀도 치옴피가 디자인한 스위트 객실에서의 휴식을 즐길 수 있다. 특히 고급적이고 동양적인 콘셉트의 더벨 스파에서 스파 트리트먼트(산전·사후 상품 中 택 1)를 원스톱으로 즐길 수 있다.

더벨 스파는 편안한 분위기 조성을 위해 모든 마감재를 나무, 돌, 식물 등 친환경 소재를 활용했다. 플라자 호텔은 서울 도심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다. 가격은 55만원부터며, 세금과 봉사료는 별도다.

한화리조트 벨버디어, 해운대, 제주에서는 온라인 회원을 위한 예비맘 전용 2박 패키지를 선보인다.

거제 벨버디어에서는 남해 바다를 감상하며 휴식할 수 있는 스위트 객실 2박과 조식(4매), 인피니티풀(2매) 이용 혜택이 주어진다. 벨버디어의 인피니티풀은 인스타그램 사진을 찍으려는 관광객들 사이에서는 손꼽히는 명소다. 해운대는 오션뷰 객실 2박과 조식(4매), 요트 세일링 투어 탑승권(2매)을 제공한다.

제주에서는 객실 2박, 석식(2인)을 비롯해 반신욕, 아쿠아토닉, 헤이베스 등 총 75분 코스로 구성된 네츄럴 테라피를 이용할 수 있다. 또 6개월 뒤에 받아볼 수 있는 ‘몽캐는(느린) 편지’ 서비스도 제공한다.

예비맘 패키지는 오는 12월 10일까지 예약 및 이용 가능하다. 요금은 34만 9000원부터 58만 6000원까지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 관계자는 “안전하고 프라이빗한 휴식 공간을 찾는 고객이 점점 늘고 있다”라며 “믿을 수 있는 호텔과 리조트에서 휴식과 미식, 엔터테인먼트 등 다양한 즐거움을 원스톱으로 누릴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개발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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